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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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에는 전채 모둠부터 고를 수 있는 파스타와 메인, 직접 만든 포카치아, 디저트, 커피 또는 홍차까지 이어지는 5가지 프리픽스 코스가 준비된다. 한 접시씩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구성이다. 방문객 가운데는 전채에 담긴 작은 요리마다 세심한 손길이 느껴졌고, 고른 파스타와 메인까지 만족스럽게 즐겼다는 이들도 있다. 과거 런치 메뉴에서 시라스와 보타르가를 곁들인 오일 파스타, 소고기 우둔살 구이를 골랐던 방문객은 파스타의 인상적인 맛과 고기 요리의 힘 있는 풍미를 각각 즐겼다고 전했다.
현재 소개된 메뉴를 살펴보면 성게 소스를 곁들인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소고기 볼로네제와 직접 만든 파파르델레, 반딧불오징어 간을 베이스로 한 푸타네스카 등 서로 다른 매력의 파스타가 눈에 띈다. 메인으로는 신선한 생선 카르토초(종이 포일에 싸서 굽는 요리)와 이와테현산 이와추 돼지 구이 외에 흑모 와규 우둔살 로스트도 있다. 점심에는 코스에서 메뉴를 고르고, 저녁에는 일품요리 가운데 마음에 드는 음식을 조합해 즐길 수 있다.
식사에 곁들일 한 잔을 찾는다면 조지아 와인도 이곳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레드 와인의 떫은맛을 좋아하지 않았던 방문객이 추천받은 조지아 오렌지 와인을 음식과 함께 맛있게 즐겼다는 후기도 있다. 와인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음식과 어울리는 조합을 문의해봐도 좋겠다. 와인은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들여와 별도의 와인 리스트를 두지 않는다고 안내되어 있으며, 글라스 와인으로는 이탈리아 와인과 조지아 와인도 소개되어 있다.
매장은 아담하고 카운터석도 있어 혼자 식사할 곳으로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런치를 여유롭게 즐긴 방문객 중에는 예약을 권하는 이들도 있다. 점심 코스에서 메뉴를 고르는 재미를 누릴지, 저녁에 음식과 와인을 조금씩 맞춰볼지. piccolo dotti는 식사를 어떻게 꾸릴지부터 생각하게 하는 이탈리아 요리점이다.







